레버쿠젠, FC서울 2대0으로 승리…손흥민 풀타임 출전에 맹활약 '눈길'

↑ '레버쿠젠 FC서울' '레버쿠젠 FC서울' / 사진=MK스포츠

레버쿠젠, FC서울 2대0으로 승리…손흥민 풀타임 출전에 맹활약 '눈길'

'레버쿠젠 FC서울'

독일 명문 축구팀 레버쿠젠이 FC서울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가 열린 가운데 레버쿠젠이 카림 벨라라비와 스테판 키슬링의 공을 앞세워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아헨과의 친선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류승우는 독일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결장해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레버쿠젠은 전반 1분 만에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FC서울을 제압했고, FC서울도 전반 11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은 에스쿠데가 첫 슈팅을 날리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선제골은 레버쿠젠 벨라라비가 넣었습니다. 그후 후반 14분 에이스 스테판 키슬링이 발리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이어간 레버쿠젠은 FC서울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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