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이 1군에 복귀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31일 대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내일 조동찬이 1군 복귀한다”고 밝혔다. 조동찬은 다음달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군 등록을 할 예정이다.
조동찬은 지난해 8월13일 대구 LG전에서 1루수 문선재와 충돌해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치료와 재활을 거듭했다. 1년 만에 1군 합류를 하게 됐다.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이 부상을 털고 약 1년 만에 1군에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조동찬은 올 시즌 2군 19경기서 타율 3할3푼9리 3홈런 7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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