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3, 2014시즌 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조조 레이예스가 필라델피아를 떠난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레이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지하고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레이예스는 FA 신분을 얻었다.
레이예스는 올해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 팀인 르하이밸리에서 5경기에 선발 등판, 1승 3패 평균자책점 10.45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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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2014년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조조 레이예스가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6월에는 경기 도중 삼성라이온즈의 박석민의 헬멧을
메이저리그에서는 5년간 3팀에서 70경기에 출전, 12승 26패 6.0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1년 볼티모어에서 9경기에 등판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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