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박정권이 시즌 19호 홈런을 동점 솔로아치로 장식했다.
박정권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 첫 번째 타석에서 두산 투수 정대현의 4구를 걷어올려 좌익수 뒤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박정권의 시즌 19호 홈런이자 SK가 1-1로 따라붙는 동점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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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권이 동점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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