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 초 1사 2루에서 SK 좌익수 한동민이 한화 김경언의 파울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지만 놓치고 말았다.
SK에게 이번 2연전의 의미는 사뭇 남다르다. 지난 주말 광주 KIA 2연전을 쓸어담으며 4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히고 4위권 진입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최하위 한화는 탈꼴찌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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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