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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센츄리클럽' /사진=MK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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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클럽에 가입한 이동국을 향한 선배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일 이동국은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선발 출전으로 A매치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이끈 이동국은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며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동국은 1998년 5월 처음 A매치에 출전해 16년 만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대표팀은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가 들어가야 한다. 이동국이 대표팀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본인이 왜 대표팀에 들어갔는지를 스스로 증명했다”며 후배를 칭찬했습니다.
최용수 감독과 아나운서 장예원도 이동국의 센츄리클럽 가입을 축하했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후배들이 본받아야 하는 선수다"며 "이동국의 축구인생은 지금부터다"라는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나운서 장예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동국 선수 축하해요! 그리고 오늘 꽉 찬 경기장! 우리 축구팬들도 최고"라는
한편 이동국 선수는 한국선수로는 홍명보(135경기), 이운재(132경기), 이영표(127경기), 유상철(122경기), 차범근(121경기), 김태영(105경기), 황선홍(103경기), 그리고 박지성(100경기)에 이어 9번째로 센츄리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국 센츄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