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다나카 마사히로의 복귀전 일정이 확정됐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다나카가 오는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지난 16일 플로리다 탬파에서 마이너리그 교육리그에 등판, 65개의 투구를 소화했다. 이후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복귀전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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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마사히로가 마침내 복귀전을 갖는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다나카는 지난 7월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이 발견되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술대신 재활을 택하며 연내 복귀를 노렸고,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됐다.
조 지라디 감독은 “기다려 왔던 일이
다나카는 이번 시즌 18번의 등판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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