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바르셀로나)가 10월 우루과이의 평가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25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0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10월 13일 오만과의 평가전에 나설 수아레스를 포함한 29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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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레스가 10월 예정된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사진=AFPBBNews=News1 |
국제축구연맹(FIFA)는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전 금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수아레스는 지난 8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였고 스포츠중재재판소는 최근 수아
이에 FIFA는 수아레스의 A매치 출전 금지 조항을 공식 대회로 수정, 평가전에 나설 길을 열어줬다.
한국과 일본과의 평가전에 출전치 않았던 수아레스는 최근 바르셀로나 B팀 소속으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