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박선관·최규웅·장규철, 남자 혼계영 400m '동메달'
![]() |
↑ '박태환' '박선관' '최규웅' '장규철' / 사진= MK 스포츠 |
박태환·박선관·최규웅·장규철이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박태환이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태환은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박선관(대전체육회), 최규웅(부산중구청), 장규철(강원도청)에 이어 한국 대표팀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서 3분39초18의 기록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동메달로 인해 세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20번째 메달을 획득해 사격의 베테랑 박병택(19개)을 뛰어넘어 한국 선수 중 통산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도하 대회와 광저우 대회에서 2회 연속
한편,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메달의 주인공은 금메달만 14개를 가져가는 등 혼자 25개의 메달(은 8, 동 3)을 쓸어담은 중국 사격 선수 왕이푸입니다.
'박태환' '박선관' '최규웅' '장규철' '박태환' '박선관' '최규웅' '장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