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복식 결승전을 앞두고 이용대와 유연성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이 선수단 버스가 아닌 택시를 타고 체육관으로 와 눈길을 끌었다.
배드민턴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체육관에 도착하기 위해 1시간에 1대씩 운영되는 선수단 버스대신 택시를 이용했다.
택시에서 가장 마지막에 내린 이용대가 대표팀 점퍼를 입고 있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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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계양체)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