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 등 공식행사를 확정했다.
5일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 다섯 살 때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허경호씨와 그의 두 눈이 되어 주고 있는 안내견 ‘해냄’이가 함께 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전신마비의 장애를 딛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는 '행복 전도사' 성악가 이남현씨가 부른다.
![]() |
↑ "행복전도사" 성악가 이남현씨가 KS 2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