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16년 만에 열린 복싱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라마다 호텔 특설링에서 펼쳐진 강남 프로복싱 대회 ‘FIGHTING KOREA SEASON1(파이팅 코리아 시즌1)’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공식모델로 선정된 한소아는 제이큐와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며 경기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쇼미더머니3’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아이언, 인기가수 더 원, 그리고 필리핀 유명 연예인 Viena Park(비엔나 박)이 등장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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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아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AK프로모션" 제공 |
특히 ‘파이팅 코리아 시즌1’은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조명, 음향 및 기획을 선보이며 침체된 복싱계에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화 관계자는 “열성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복싱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