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5)이 SBS아나운서 장예원(24)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됐으며,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SBS측은 “확인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며 “별거 아니니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다고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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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원 아나운서(왼쪽)과 박태환(오른쪽)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MK스포츠 DB |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만 24세의 SBS 최연소 아나운서이다. 최근 ‘예누자이’라는 별명으로 스포츠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SBS스포츠 뉴스를 단독 진행 중이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예원 박태환,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장예원 박태환, 박지성-김민지 커플 뒤를 잇나”,“장예원 박태환, 사실일까?”,“장예원 박태환, 친한사인데 아무렇지 않게 단둘이 영화를 보다니”,“장예원 박태환, 해명해도 수상하다”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