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강민호(30·롯데 자이언츠)가 5일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후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증진 및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후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강민호는 야구 경기 관람 지원, 소장 물품 기부 및 기타 후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호는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팬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항상 고민한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결심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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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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