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마지막에 웃어야 강팀이다.”
역시 염갈량은 염갈량이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은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도 준비를 외쳤다.
넥센은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부터 염경엽 감독은 올해 목표를 우승으로 정했다. 특히 자신이 감독으로 부임하며 정한 3가지 방향, 계획에 대해 강조했다. 염 감독은 첫 번째로 감독, 코치가 하는 훈련이 아닌, 선수 개개인이 만족하는 훈련을 꼽았다. 그는 “60% 정도 달성됐다. 나머지 40%를 채워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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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넥센 히어로즈가 목동 야구장에서 2015 을미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염경엽 감독이 시무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넥센은 이날 이장석 대표와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테프 그리고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마지막으로 디테일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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