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윤호영(원주 동부)과 박상오(서울 SK)가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KBL은 “오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차 시니어매직 대 주니어드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일부 명단을 변경했다”고 9일 전했다.
시니어매직팀 베스트 5로 선정됐던 양희종(안양 KGC)과 추천선수로 올스타에 선발된 하승진(전주 KCC)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하승진은 코뼈 부상, 양희종은 눈 부상을 당했다.
↑ 4일 서울 잠실학생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SK 박상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1일차인 10일에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2014 국가대표팀이 다시 뭉쳐 KBL 선발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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