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단식 간판 이현일(35·MG새마을금고)이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일은 1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슈파뉴 아비힝사논(태국)을 세트스코어 2-0(21-13 21-10)으로 무너뜨렸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던 이현일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잠시 복귀해 단체전 금메달에 힘을 더했다. 이후 이현일은 후배들을 위해 다시 대표팀에서 물러나 소속팀 생활에 전념하였고, 개인자격으로 이번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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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일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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