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성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한화 이글스가 2015 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한화는 14일 2015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발표했다. 김성근 감독을 보좌할 1군 수석 코치로는 김광수 코치가 확정됐다.
니시모토 다카시 코치와 권영호 코치가 1군 투수 코치, 쇼다 고조 코치와 김재현 코치가 1군 타격 코치로 나선다.
↑ 지난 3일 한화의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합류한 계형철-이홍범 코치. 사진=곽혜미 기자 |
이정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2군 코칭스태프는 정민태 투수 코치, 아베 오사무 타격 코치, 신경현 배터리 코치 등 총 10명으로 꾸려졌다.
육성군은 이상군 코치가 총괄하며 이정호 투수코치, 이영우 타격코치, 전종화
한화는 오는 15일부터 3월3일까지 48일간 일본 고지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코칭스태프 23명과 선수 58명이 참가한다.
또한 내야수 한상훈과 이학준, 투수 윤기호와 외야수 노수광은 오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재활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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