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인 태드 웨버(前 NC)가 미국 무대로 복귀한다.
‘베이스볼아메리카’가 18일(한국시간) 업데이트한 마이너리그 선수 이동 현황에 따르면, 웨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NC에서 뛴 웨버는 24경기에서 118이닝을 던지며 9승 6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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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NC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태드 웨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2008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됐던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진입에 도전한다.
한편, ‘베이스볼아메리카’는 지난 시즌 캔자스시티에서 논 텐더 방출된 프란시슬리 부에노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
부에노는 애틀란타와 캔자스시티에서 4년간 60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캔자스시티에서 30경기에 나와 32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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