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이 19일 동계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19일부터 2월8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포함 총 40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2015 시즌을 위해 땀을 흘린다.
베르손, 웨슬리, 배천석 등을 영입하며 일찌감치 선수단 구성을 마친 부산은 이번 전지훈련에 선수단의 체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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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부산 아이파크 |
이어 그는 “선수단 체력 강화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개인적인 기대뿐만 아니라 팬들 모두가 기대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다
한편, 부산은 19일부터 24일까지 체력훈련에 집중한 후 25일 현지에서 첫 연습경기를 가진다. 이후 선수단은 2월 6일까지 약 3~4일 간격으로 태국 현지 팀들과 총 5회에 걸쳐 연습경기를 펼치며 전지훈련 상황을 점검한 후 2월8일 부산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