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선발 투수 라이언 보겔송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이 임박했다.
‘ESPN’ 칼럼니스트 제리 크라스닉은 21일(한국시간) 보겔송과 애스트로스 구단이 계약 합의를 위해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다며 계약을 예상했다.
‘MLB.com’은 보겔송이 지난 20일 휴스턴에 도착했으며, 이것은 그가 신체검사 등 계약 합의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남겨놓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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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보겔송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 합의를 앞두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2006년 메이저리그 등판 이후 일본프로야구와 마이너리그에 머물렀던 그는 2011년 샌프
보겔송이 합류할 경우, 휴스턴은 스캇 펠드먼, 댈러스 카이클, 콜린 맥휴, 브렛 오버홀처, 트레이드로 합류한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또 한 명의 선발을 보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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