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18·횡성고)이 주니어 국제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 트라랄곤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로이 양 트라랄곤 주니어 인터내셔널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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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주니어를 앞두고 이룬 성과로, 호주오픈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호주오픈 주니어는 오는 24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홍성찬을 비롯해 ‘한국 테니스 유망주 5인방’ 정윤성(양명고), 이덕희(마포고), 오찬영(동래고), 권순우(마포고)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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