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29·텍사스 레인저스)가 2015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NBC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현재 롱토스를 소화하고 있으며, 개막전에는 100%의 상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텍사스는 4월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 다르빗슈 유. 사진=MK스포츠 DB |
다르빗슈는 지난해 22경기서 144⅓이닝을 던져 10승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 첫해였던 2012시즌 29경기 191⅓이닝과 2013시즌 32경기 209⅔이닝을 소화했던 데 비해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긴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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