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2연승을 거뒀다.
부산은 지난 25일 오후 8시(한국시간) SCG 스타디움에서 가진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신흥강호다. 2009년과 2010년, 2012년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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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앙통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베르손(오른쪽). 사진=부산 아피아크 제공 |
윤성효 감독은 “수비는 좋은 모습을 보여 만족스럽다. 그러나 공격은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 선수의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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