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미드필더 남태희(24·레크위야 SC)가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공식 최우수선수라는 영광을 얻었다.
한국은 26일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남태희는 4-2-3-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81분을 소화했다. 쿠웨이트와의 A조 2차전(1-0승)과 준준결승 우즈베키스탄전(2-0승)에 이어 대회 3번째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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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희가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플레이오프 오브 매치’에 선정됐다. 사진=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 |
남태희는 2015 아시안컵 3경기 1골이다. 연장전 포함 경기당 95.3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0.31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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