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2015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8일(한국시간) 크로포드가 자이언츠 구단과 317만 5000달러에 연봉 조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크로포드는 자이언츠 구단과 연봉 조정에 실패,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었다. 크로포드가 395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한 반면, 자이언츠 구단은 이보다 적은 240만 달러를 제시했다. 결국 양 측은 두 금액의 중간 가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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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2015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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