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이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
두산은 "2군 선수단이 3일 오전 9시10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카오슝으로 출국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송재박 퓨처스 감독 등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32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2군 경기장인 이천베어스파크 사진=MK스포츠 DB |
두산은 "특히 2월 17일부터는 자체 청백전 및 KIA 타이거즈를 비롯한 대만 프로팀들과 총 12차례의 연습경기가 편성되어 있어 선수단의 경기 감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군 선수단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3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