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부상'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펠리스 치어리더' '50만파운드'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청용(27)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턴 윈더러스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EPL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에 사인했다”며 "이청용이 그간 구단에 보여준 헌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양측 구단 모두 함구했지만 현지 언론은 이청용의 이적료가 100만 파운드(약 16억6000만원) 안팎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지난 2009년 볼튼에 입단해 5년 6개월간 총 19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EPL 20개 구단 가운데 13위(23점)다. 강등권인 18위(19점)와 승점 차이가 4점으로 아직 EPL 잔류 안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 이적, 이청용 이적하네”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 이적, 이적료 정확한 수치는 공개안됐군”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 이적, 현재 EPL 13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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