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와 오윤이 홍백전서 나란히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3일 고치 시영구장에서 전지훈련 다섯번째 자체 홍백전을 가졌다. 경기는 오후 1시 30분부터 6이닝간 진행됐다.
백팀은 양훈, 장민재 선수가 각각 3이닝씩 투구했으며, 홍팀은 이동걸, 김정민, 허유강 선수가 이어 던졌다.
백팀에서는 정근우 선수가 3타수 3안타 1타점, 오윤 선수가 2루타 2개 포함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홍팀은 지성준 선수가 3루타 1개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홍팀의 9-5 승리를 이끌었다.
![]() |
↑ 사진=MK스포츠 DB |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