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의 ‘젖병 세리머니’는 부인 한혜진(34)의 임신을 자축하는 의미였다.
스완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기성용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30분 골 에어리어 선상에서 미드필더 존조 셸비(23·잉글랜드)의 크로스를 왼발 동점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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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이 맨유와의 EPL 홈경기 득점 후 ‘젖병 세리머니’로 부인 한혜진의 임신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SBS 스포츠 방송화면 |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2013년 5월 25일 혼인신고를 했고 7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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