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롯데는 25일 "구단 공식 채널 Giants TV (자이언츠 티비)를 개국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스포츠 채널인 SPO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팬들에게 기존에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며, 또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2월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 스프링 캠프를 차린 롯데 자이언츠가 훈련을 가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고시마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연습경기(청백전 제외)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이 2연전 모두 Giants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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