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원정에서 이겨 연승을 달리게 됐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이자 공식경기 10전 7승 2무 1패의 호조다.
후반 44분 뉴캐슬 골키퍼 팀 크륄(27·네덜란드)의 실점유발 실책에 이어 맨유 미드필더 애슐리 영(30·잉글랜드)이 골 에어리어 앞에서 오른발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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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왼쪽)이 뉴캐슬과의 EPL 원정경기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10번은 웨인 루니. 사진(잉글랜드 뉴캐슬어폰타인)=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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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선수들이 뉴캐슬과의 EPL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뉴캐슬어폰타인)=AFPBBNews=News1 |
원정임에도 맨유는 슛 11-9와 유효슈팅 5-2로 우위를 점했다. 공중볼 다툼의 제공권은 41%-59%로 열세였으나 점유율 67%-33%와 패스성공률 87%-61%도 앞섰다.
1승을 추가한 맨유는 28전 15승 8무 5패 득실차 +21 승점 53으로 2014-15 EPL 4위를 유지했다. 3위 아스널 FC는 승점 54로 맨유보다 1점 많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