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또 무안타.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시범경기 타율이 1할대로 내려갔다.
이대호는 8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 3루수 땅볼, 4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두 타석에 선 뒤 교체됐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범경기 타율이 1할8푼2리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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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는 8일 지바 롯데와의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타율이 1할8푼2리로 내려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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