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말 시범경기 입장요금 유료화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새롭게 단장한 문학구장이 팬들을 기다린다.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21일, 22일 이틀간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시범경기에 입장요금 유료화를 실시한다.
입장권 예매는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인터넷 예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는 각각 경기 2일 전인 19일, 20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www.skwyverns.com)와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가능하다.

↑ 문학구장 외야의 그린존. 사진=MK스포츠 DB

입장료는 지정석•비지정석 구분 없이 3000원이며, 지정석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은 현장 매표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시범경기 기간(20일~22일)에는 올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존(포수후면석) 전좌석에 체험단을 초청할 계획이며, 체험단 모집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일에 실시될 문학 KT전은 전좌석 무료입장이며 시범경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팬과 선수, 인기 연예인이 함께 하는 팬 페스트 행사를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마케팅팀(☎ 032-455-26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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