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망 다비드 루이스, 극적 동점골 만들어내
첼시 파리생제르망 경기가 화제가 되면서 극적 동점골을 견인한 다비드 루이스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12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자리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FC와 파리 생제르망FC의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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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K스포츠 |
전반 30분, 파리생제르망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첼시의 오스카에게 고의적인 태클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골은 후반전에 나왔다.
후반 35분 첼시의 케이힐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어 후반 40분 파리생제르망도 다비드 루이스가 극적 동점골을 만들어내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 후반 직전 페널티킥을 내준 티아고 실바가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파리생제르망은 8강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파리생제르망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동점골을 터뜨린 다비드 루이스는 작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Man of the Match(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다비드 루이스는 작년 7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서 브라질 대표팀으로 출전해 그림같은 프리킥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