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시범경기 3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주전 베테랑 포수 조인성(40)을 부상으로 잃었다.
한화 구단은 13일 “대전 세계영상의학과에서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재활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 12일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 2회말 안타 후 1루 베이스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우측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정확한 재활 기간은 3월 16일 인하대학병원 검진 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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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시즌을 앞
중심을 잡아 줄 베테랑 선수를 잃은 한화는 백업 포수인 정범모, 박노민, 지성준 등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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