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요안나 예체이치크(28·폴란드)가 UFC 여성 스트로급(-52kg) 챔피언에 등극했다.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UFC 185의 메인 제4경기로 스트로급 타이틀전이 열렸다. 카를라 에스파르사(28·미국)의 1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임한 예체이치크는 2라운드 4분 17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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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이치크(왼쪽)가 ‘UFC 온 폭스 12’에서 펀치 공격을 상대 복부에 가하고 있다. 사진=UFC 공식홈페이지 |
그러나 ‘중요타격’에서는 성공 53-4와 시도 105-22, 성공률 51%-18%로 예체이치크가 모두 앞섰다. 에스파르사는 타격 공방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예체이치크는 UFC 3전 전승이자 종합격투기(MMA) 통산 9전 전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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