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마쳤다.
다르빗슈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faridyu)를 통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힘을 준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다르빗슈는 이날 플로리다 펜사콜라에서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 집도 아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13~1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후 두 차례 재검을 받은 그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다르빗슈는 3시즌 동안 83경기에 등판, 545 1/3이닝을 소화하며 39승 2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다시 애리조나로 이동,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선수단에 합류해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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