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스프링캠프 인원을 대폭 정리했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12명의 선수들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다.
이들은 좌완 투수 바비 라프롬보이스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냈고,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11명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렸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2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번 정리로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는 3명의 초청 선수를 포함한 36명의 선수가 남게 됐다.
닐 헌팅턴 파이어리츠 단장은 “이들에게 마이너리그 캠
‘MLB.com’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남은 선수 중 페드로 플로리먼과 저스틴 셀러스가 내야, 제프 데커와 앤드류 람보가 외야에서 백업 멤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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