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에 앞서 LG 이병규와 박용택이 최경철의 타격자세를 교정시키고 있다.
막내구단 KT가 1군에 합류하면서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으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2015 KBO리그'는 이날 삼성과 SK의 대구구장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잠실(NC:두산),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광주(LG: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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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