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경기 도중 다친 손연재(21)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는 5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후프 연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통증으로 주저앉았음에도 후프 경기는 마무리했으나 이후 공·곤봉·리본 경기에는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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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가 2013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결선 후프 종목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우크라이나 키예프)=AFPBBNews=News1 |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후프·곤봉 3관왕에 오른 손연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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