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이승현, 신인상의 명예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이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14일 이승현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승현은 평균 33분 34초를 뛰며 평균 10.9득점, 5.1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 총 투표수 99표 중 74표를 얻어 김준일(25표)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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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이승현은 수비와 리바운드에 더욱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팀이 이기는 동력을 제공하는 선수"라고 평했다.
이승현은 "평생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KBL 두목'을 목표로 했는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