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투수 앤드류 맥키라한(25)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맥키라한의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맥키라한은 성장호르몬을 향상시키는 금지약물을 복용했고,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항소 없이 징계를 받아들였다.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았던 맥키라한은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올해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3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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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앤드류 맥키라한.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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