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타격 선두’ 민병헌(두산)이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민병헌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와의 정규시즌 경기 6회 상대 투수 이성민의 3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지난 17일 롯데전 이후 7경기만에 나온 민병헌의 시즌 4호 홈런. 두산은 6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4-2로 kt에 앞서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유일한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민병헌은 오랜만에 홈런포까지 가동하며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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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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