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2사 1루에서 넥센 유한준이 역전 2점 홈런을 친 후 정수성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넥센은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을 모두 이겨 스윕승으로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롯데 역시 강호 삼성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넥센과 롯데 양 팀은 모두 이날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뮤지컬 배우 윤공주가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