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 실망스러운 대결에 ‘쓴소리’…스팅·타이슨 오면 뭐해!
메이웨더 파퀴아오, 12라운드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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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실망스러운 대결에 ‘쓴소리’…스팅·타이슨 오면 뭐해!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에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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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웨더 파퀴아오, 사진=SBS |
메이웨더는 3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WBC(세계권투평의회), WBA(세계권투협회),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12라운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문제는 경기가 실망스러웠다는 점. 메이웨더는 점수를 올리는데만 급급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파퀴아오의 호쾌한 난투극을 바랐던 팬들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5년이나 기다렸는데.."라는 글로 실망감을 표현했다.
이날 경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정말 실망이야” “메이웨더 파퀴아오 한 방이 없었어” “메이웨더 파퀴아오 좀 더 파이팅했어야지” “메이웨더 파퀴아오 핵노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