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결승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지메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소연은 5일 영국 애덤스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 위민스와의 2015 FA 우먼스컵 준결승에서 후반 39분 짜릿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1대0 승리로 이끌었다.
↑ 지소연 결승골/사진=MK스포츠 DB |
지소연의 골로 승리한 첼시는 오는 8월1일 영국 런던의 웸블
지소연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2015 올해의 선수상 여성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FA컵 8강 아스널전에서도 선제골 도움을 기록, 팀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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