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벤치 대기한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공개한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를 선두로 닐 워커(2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조시 해리슨(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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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벤치 대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강정호는 지금까지 교체 멤버로 8경기에 나서 7타수 무안타, 아직 안타가 없다. 볼넷 1개와 1득점을 기록한 게 전부다. 이날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게 되면 대타 첫 안타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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