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 스매시즈’ 웰터급(-77kg) 토너먼트 우승자 로버트 휘터커(25·뉴질랜드)가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휘터커는 10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5’ 메인카드 제3경기에서 UFC 미들급(-84kg) 14위 브래드 터배리스(28·미국)를 경기 시작 44초 만에 펀치 KO로 이겼다. UFC 통산 7전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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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휘터커. 사진=UFC 트위터 공식계정 |
2연승 도전이 좌절된 터배리스는 UFC 12전 8승 4패가 됐다. UFC 182에서 제2대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77kg) 챔피언 네이트 마쿼트(37·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업적이 무색해졌다. ‘UFC 온 퓨얼 TV 3’에서는 양동이(31)도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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