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전성민 기자] 최진행이 한화 이글스 4번 타자의 역할을 해냈다.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진행은 팀이 0-1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타일러 클로이드를 상대했다.
최진행은 클로이드를 상대로 119km짜리 가운데로 들어온 초구 커브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7호 홈런.
↑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한화 최진행이 삼성 선발 클로이드를 상대로 시즌 7호 중월 동점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